[중국/이집트] 룩소르 여행 8: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주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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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룩소르 여행의 8번째 시리즈

'카르낙 신전' 방문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준비하였습니다.

 

1. 룩소르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 입장권 구매

룩소르에 위치한 카르낙 신전은

웅장한 동상 그리고

역사상 가장 큰 예배당이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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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현존하는 신전 중

최고의 신전이라고 불리는 만큼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입니다.

이집트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입장료'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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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1월 7을 기준으로

'성인 600EGP (약 17,200원)

학생 300EGP (약 8,600원)'

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이렇게

카르낙 신전 모형도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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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만 봐도 카르낙 신전의

엄청난 규모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마침 제가 방문했던 날이

콥트교 크리스마스 (1월 7일)인

공휴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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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붐비는 카르낙 신전인데

공휴일이라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2. 룩소르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의 Great Fourecourt'

 

룩소르 신전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Great Forecourt' 입니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큰 앞마당'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탑문을 들어와서 오른쪽에 보면

기둥 앞에 스핑크스들이

모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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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스핑크스랑은

모양이 조금 다른게 느껴지시나요?

제 2탑문 앞에 보면

파피루스 기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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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하르코 파라오가 세운

10개의 파피루스 기둥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기둥이라고 합니다.

 

3. 룩소르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의 Great Hypostyle Hall'

 

제2탑문을 지나 나오는 곳이

바로 'Great Hypostyle Ha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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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역하면

대열주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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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건축물 중 걸작으로 여겨지는

열두개의 기둥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기둥 12개의 높이는 21m

나머지 122개의 높이는 13m라고 하니

정말 그 당시에 어떻게 건축을 하였나

상상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규모입니다.

 

4. 룩소르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의 기타 장소들

대열주홀을 지나면

거대한 높이의 오벨리스크가

등장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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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만 30m에 달하는

하셉수트의 오벨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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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투트모스 3세가

완전히 파괴를 못하고

주위에 벽을 세워 가려서

위아래 부분의 약간의 색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 카르낙 신전 내부에는

인공 호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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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200m, 너비가 117m로

태초의 바다인 '눈(Nun)'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아크 메누'

한국어로 '기념물들의 눈부심'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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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모스 3세의 축제신전으로

신전 안에는 식물원이라고 불리는

방도 있었다고 하고요

또 다른 오벨리스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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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도

누구의 오벨리스크인지

나오지가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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