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눅입니다.
벌써 3월이 찾아왔는데요.
106주년 3.1절인 만큼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독립운동가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한 달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3월의 첫 포스팅으로
룩소르 여행의 5번째 시리즈
핫셉수트 장제전과 왕가의 계곡 방문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준비하였습니다 :)
1. 서안 프라이빗 택시 투어 (2) - 핫셉수트 장제전 방문 후기

이집트 유적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정보를 찾을 때마다 입장료가 다른데요.
제가 방문했던 2025년 1월을 기준으로
핫셉수트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른: 440 EGP (약 12,700원)
학생: 220 EGP (약 6,350원)

핫셉수트 매표소에서 장제전까지
도보 5분~10분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데요.
충분히 걸어갈만하기에
굳이 차로 이동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핫셉수트 장제전은
절벽 앞에 지어진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입구에는 핫셉수트 상이
장제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2. 서안 프라이빗 택시 투어 (2) - 왕가의 계곡 방문후기 1: 투탕카멘 무덤


왕가의 계곡은
과거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이 밀집해있습니다.
왕의 무덤이 계속 도굴을 당하자
눈에 안띄는 곳을 찾던 중
카이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골짜기에 있는 룩소르에
파라오의 무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750EGP, 학생 375EGP이고
무덤 중 3군데 방문이 가능합니다.
또, 유명한 일부 무덤의 경우
별도의 입장권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EX. 투탕카멘 무덤..
학생 할인해서 350EGP..)

왕가의 계곡은 입구에서
거리가 다소 있다고하여
타프타프(꼬끼리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20EGP를 지불하였고,
제가 대기할 때는 아무도 안타서
프라이빗(?) 타프타프를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투탕카멘 무덤을
제일 먼저 방문했는데요.
투탕카멘 무덤은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하기에 고민을 하다가
언제 또 오겠냐는 생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위 미라는 '진짜' 투탕카멘 미라입니다.
투탕카멘 미라는 사진 촬영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미라 앞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가능하다고해서 찍었습니다.
(역시나 팁을 요구하더라고요 ㅎ)

투탕카멘은 짧은 생을 살아서
생전에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는데요
왕가의 계곡에서 발굴된 무덤중
거의 유일하게 도굴의 흔적이 없이 발굴되어
오히려 사후에 유명해져버렸습니다.
2. 서안 프라이빗 택시 투어 (2) - 왕가의 계곡 방문후기 2: 람세스 6세, 세티 2세


이어서 람세스 6세의 무덤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무덤 입구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긴 통로가 있는데요


통로의 양 옆으로
상형문자와 유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어서 세티 2세의 무덤입니다.
세티 2세의 무덤은
왕가의 계곡 제일 윗쪽에 있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입구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긴 통로가 있는데요

내려가면 세티 2세의
관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벽에는
벽화 유물이 그러져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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