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눅입니다.
오늘은 룩소르 여행의
세번째 시리즈를 준비하였습니다.
룩소르 신전 앞 시장인 El-Souk와
나일강 바로 옆에 있는
Merto Restaurant에 대한
방문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1. 룩소르 시장 El-Souk 방문 후기
룩소르 시장인 El-Souk는
룩소르 신전 바로 앞에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신전에 가는 길에
시장 아저씨들이
엄청난 호객행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ㅎ
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차분한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이로에 위치한 칸 엘릴리 시장보다
여기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룩소르 시장 입구에 있는
한 기념품 가게인데요.
'한국인 방문 환영'
'사랑해요 한국'
이 문구를 보고
자석처럼 끌려갔습니다 ㅎ
8천km 떨어진 이집트에서
이런 문구를 보고 이끌리는건
당연한거겠지요?
또 가격은 다른 야시장과 달리
정찰제인 매장이었습니다.
내부에는 굉장히 많은
이집트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요.
저도 카이로에서 이미
피라미드 모형을 구매했기에
어떤 기념품을 살지 고민하였습니다.
룩소르 신전에서 봤던
오벨리스크를 추천받아서
결국 구매하였습니다!
2. 룩소르 Metro Restaurant 방문 후기
이후 날씨가 선선하여
나일강을 따라서 숙소까지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이집트인들이 모여서
리버풀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이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합류하였습니다 ㅎ
이미 맥도날드에서 배부르게
저녁을 먹은 상태였기에
칵테일과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240 이집트파운드로
한화로는 약 7,000원정도입니다.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PK를 넣는 순간
식당이 축제 분위기로 바뀌더라고요!
이집트에서 살라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체감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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