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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5. 중국, 이집트, 필리핀

[중국/이집트] 사전 준비 2 : 룩소르 비행기 예매 (에어카이로)

by 한국인 투자자_주눅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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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눅입니다.

지난 한 달 전 이집트 여행에 대해

첫 번째 포스팅을 남겼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저처럼 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상하이를 경유하고

이집트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아직 여행을 계획중인 단계라면

위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룩소르 국내선 비행기 예매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이집트 여행 계획: 후르가다 vs 카이로

먼저, 1월 2일 08시에 카이로에 도착하고

1월 4일까지 머물 예정인데요.

2일~3일은 카이로 시내 및 박물관 구경을,

4일은 피라미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일강 크루즈 예약 홈페이지 (출처: Nile Cruise)

 

카이로를 떠나는 날은 8일이기에

나머지 3일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야했는데요

원래는 아스완에서 룩소르를 오는

나일강 크루즈에서 푹 쉬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일강 크루즈는 보통 3박 4일이고,

카이로까지 오가는 시간을 합치면은

1월 8일날 이집트를 출국하는 것이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계획을 세워야했습니다.

 

그래서 후보로 생각한 다음 두 도시는

바로 '룩소르(Luxor)'와

'(후르가다)Hurghada' 입니다.

룩소르 : 이집트 남부 도시, 카이로와 마찬가지로

신전 등 유적지와 열기구 일출 투어가 유명

후르가다 : 이집트 홍해에 위치한 해변도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와 바다에서 휴식

원래 성격이

'여행은 쉬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더 보자!'

라는 주의인데요.

그래서 당연히 룩소르를 선택하려다가도

여행 후반부인데 그때쯤이면 지칠거같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편하게 쉬면서

연초 일정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 룩소르 국내선 항공 예매: My Trip

그렇게 한 달 간을 고민하던 끝에..

결국은 '룩소르'로 정하였습니다.

(먼 이집트까지가서 바다 수영만 하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ㅎㅎ)

1월 8일 아침에 돌아오는 항공편이

제일 저렴하여 고심하다가

괜히 항공편에 문제가 생기면

한국까지 돌아오는 과정이 피곤해질 수도 있어서

전날 카이로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예약하였습니다.

마이트립(MyTrip)에서 예약하였고

16만 6,823원을 결제하였습니다.

1월 7일 17시 30분에 룩소르를 출발하여

18시 35분에 카이로에 도착하는

'에어카이로(이집트항공 자회사) 55편' 입니다.

다음날 점심에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야하기에

숙소를 공항 주변에 구하고자 하는데

여의치가 않으면 시내로 나가도

충분할 정도의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출국까지 일주일의 시간도 안남았는데요!

그 전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해당 내용을 포스팅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

* '좋아요' 와 '댓글' 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스팅을 발굴하는데에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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