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집트] 옌타이 여행 2: 옌타이공항 입국수속 및 시내 이동(공항버스)

안녕하세요, 주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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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옌타이 펑라이 공항에 입국하여 수속을 마치고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한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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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펑라이 공항이 최근 2터미널을 개장하여

과거 포스팅 (1터미널)을 참고하면 다른 부분이 있어

최신 정보를 아래에서 전달드리겠습니다!

1. 중국동방항공 MU268편 (인천->옌타이) 탑승 후기

먼저, 저는 인천공항에서 MU268편을 타고

옌타이 펑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는데요

 

https://blog.naver.com/junuk11/223716938501

MU268편과 관련한 후기는

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2. 옌타이 펑라이 국제공항 입국 수속 후기

펑라이 국제공항은 지난 6월

제2터미널이 오픈하였는데요

제가 이용한 MU268편 역시

옌타이 펑라이 국제공항 2터미널에 주기하였습니다.

옌타이의 경우 한국과 가깝기에

한국어 안내판이 잘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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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안내판을 따라서 쭉 가면 됩니다.

지나가는 길에 화장실을 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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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장한 터미널답게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수화물도 빨리 처리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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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니

벌서 수화물이 나와있었습니다.

지난 해 11월부터 한국인의 중국 입국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서

사전에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위 'Arrival Card'만 작성하면 됩니다.

Arrival Card 작성하는 곳에 사람이 많기에

위 키오스크에서 지문을 먼저 등록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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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등록했음에도 입국 심사에서

다시 한 번 등록을 하더라고요

(굳이 여기는 등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친 후

중국 비자 스탬프를 받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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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목적만 물어보고

바로 도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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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무비자 정책이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종료되면 그 전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입국이 너무 편리하였습니다.

이후에 저는 옌타이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버스를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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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공항버스' 표지판이

한글로도 잘 표현이 되어있기에

표지판을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위 처럼 티켓부스가 있고

그 옆에 키오스크가 있는데요

키오스크는 중국인만 가능하니

여행객은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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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간단한 영어가 가능하시기에

호텔 위치를 보여주고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옌타이공항 2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6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저는 티켓을 판매하시는 분께서

4번에서 버스를 타면된다고 하였는데요.

사실 지금도 어떤 노선을 탄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면

시내를 나가기 위해

3번에서 탔다고 하시더라고요)

 

한자를 잘 아시는 분은

위 행선지에 대한 정보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스 내부는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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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공항에서 시내를 나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인 만큼

22위안 (약 4,400원) 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옌타이 공항을 출발하여

첫 번째 정류장에서 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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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앞자리에 앉은 중국분도

영어를 조금하실 수 있어서

제 버스 티켓을 보더니

첫 번째 정류장에서 내리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큰 마트가 있어서

한국에서 미쳐 챙겨오지 못한 것들

(양말, 쉐이빙 폼)을

여기서 사고 시내버스로 호텔에 갔습니다.

시내버스는 1위안(2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였고

물론 알리페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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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시내버스로 10분정도 소요된 것을 보니

티켓판매원께서 가장 빠른 공항버스를

추천해준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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